简介전란과 검의 시대는 끝이 나고, 근대화의 시대가 밝아왔다. 무수한 검사와 함께 역사의 획을 그은 명검의 소녀'무검:미츠루기'들 역시 세상으로부터 버려져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자신을 무기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백화의 맹세'를 가슴에 품고서... 하지만 마지막 세키하라 전투로부터 300년. 세상을 혼란에 빠트릴 '재앙의 그림자'가 드리어졌다. 평화로운 일상 속에 누구도 저항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운명의 땅에 다시금 집결하는 전장에 피는 검의 꽃, 천하에 울려퍼지는 소녀들. '무검:미츠루기'